2025년 5월 고3 학력평가 수학영역은 수능과 유사한 구조로, 수학Ⅰ·Ⅱ, 미적분, 확률과 통계 전 범위에서 골고루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. 특히 함수, 정적분, 도함수 활용 문제가 집중 출제되었으며, 고난도 문항의 체감 난이도가 다소 높았습니다.
단원별 출제 문항 수 요약
- 수학Ⅰ: 지수·로그(3문항), 삼각함수(2문항)
- 수학Ⅱ: 극한·연속(2문항), 미분(3문항), 적분(2문항)
- 미적분: 정적분 응용(3문항), 평균값 정리 등(2문항)
- 확률과 통계: 경우의 수·확률(2문항), 통계자료 해석(1문항)
총 22문항 중 수학Ⅰ과 미적분에서 8문항 이상 집중 출제됨.
난이도별 문항 구성
- 쉬운 문항: 약 50% (1~10번 중심)
- 중간 난이도: 약 30% (11~17번)
- 고난도 문항: 약 20% (18~22번, 킬러문항 포함)
21번, 22번은 상위권 변별용 복합 사고형 문제로 분류됨.
출제경향 핵심 포인트
- 함수 개념 간 통합 문항 증가
- 지수함수, 삼각함수, 역함수 등 다양한 함수 개념이 혼합됨
- 정적분과 도함수 중심의 사고력 평가
- 단순 계산이 아닌 도식 해석과 응용력 요구
- 실생활 기반 문제 출제 강화
- 조건 해석, 상황 적용형 문제 등장
학습 전략 제안
- 기초 개념 복습 → 유형별 정리 → 고난도 사고형 훈련
- 함수·정적분 관련 문제는 도식화, 그래프 스케치 훈련 병행
- 실전처럼 문제풀이 시간 조절 능력을 반드시 강화
마무리 정리
이번 학평은 상위권 변별력 확보, 실전 수능과의 유사성 강화, 개념 간 연계 이해도 평가가 핵심이었다. 수험생은 단원별 취약 유형 분석 후,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실전력을 길러야 한다.
2025년 5월 고3 학력평가 국어영역에 출제된 작품들을 영역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:
1. 독서 영역
- 독서 이론 지문:
- 천경록 외, 「독서 교육론」
- 거시규칙과 요약하기 방법에 관한 이론적 설명 지문
- 천경록 외, 「독서 교육론」
- 인문 지문:
- 박은미, 「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」
- 마르쿠스 가브리엘, 「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」
- 철학자들의 인식론, 세계관에 대한 비교
- 과학 지문:
- KAIST 자료, 「첨단 진동제어 기법을 이용한 구조물의 내진제어 통합시스템 개발」
- 자기 유변 유체를 활용한 진동 감쇠 시스템 설명
- KAIST 자료, 「첨단 진동제어 기법을 이용한 구조물의 내진제어 통합시스템 개발」
- 사회 지문:
- 김영세, 「게임이론」
- 섀플리 값을 활용한 비용 분담 문제
- 김영세, 「게임이론」
2. 문학 영역
- 고전소설:
- 작자 미상, 「장한절효기」
- 장영과 어머니 한씨의 효행을 중심으로 한 설화성 고전소설
- 작자 미상, 「장한절효기」
- 고전시가 및 고전수필:
- 정식, 「축산별곡」
- 윤기, 「명성에 대하여」
- 유교적 정치관과 자아성찰을 담은 고전 문학
- 현대소설:
- 최서해, 「무명초」
- 식민지 하 빈곤한 지식인의 삶을 묘사한 단편소설
- 최서해, 「무명초」
- 현대시:
- 김용호, 「고향으로 간다」
- 나희덕, 「그 골목 잃어버리고」
- 과거와 현재, 고향과 도시의 대비를 다룬 시
3. 화법과 작문, 언어와 매체 영역
- 하회탈 관련 발표 상황
- 쇼트폼 영상에 대한 비평문
-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방안 관련 실용문 작성
- 띄어쓰기 원칙, 보조용언 표현, 음운 변동, 매체 자료 활용 등
이와 같은 작품 구성을 통해, 2025년 5월 국어영역은 수능 유형과 유사한 방식의 지문 통합과 융합 사고력 평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.